
정서적 고향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Project H. 기획서
수행기간
2025. 08 - 2025. 11
프로젝트 분류
서비스 기획플랫폼 기획
역량
3CsF/O 스토리보드SWOT경쟁사 분석기술 역량비즈니스 역량(그로스)서베이전략카드 소팅포지셔닝프로젝트 브리프필드 리서치환경 분석
수상내역
🏆2025학년도 졸업작품 학과 PT우수작
이번 프로젝트는 이런 것이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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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Project H는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‘정서적 고향’ 같은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예요.
- 여행 정보 중심 앱이 아니라, 로컬 호스트의 삶·취향·패턴을 기반으로 경험을 큐레이션하는 구조를 지향했어요.
- 이 경험이 도시 소멸 위기 지역의 지속 가능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어요.
프로젝트에서 이런 역할을 맡았어요
- 여행 카테고리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서비스 방향과 전략을 정했어요.
- 사용자 경험 흐름을 기반으로 핵심 기능, 매칭 모델, 콘텐츠 구조를 설계했어요.
- 디자이너·개발자와 함께 핵심 가치가 화면과 플로우에 일관되게 반영되도록 조율했어요.
- 로컬 포인트·보상 구조·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플랫폼 전략을 도출했어요.
- 필드리서치를 통해 플랫폼 기획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수집했어요.
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런 문제가 보였어요
여행 카테고리의 구조적 한계를 발견했어요
- 여행 앱은 사용 주기가 길어요.
- 여행 시점에만 쓰여서 리텐션이 낮아요.
- 숙소 리스트를 계속 찾게 되는 구조는 선택 피로가 높아요.
- 로컬 경험은 쉽게 파편화되고 앱 안에 지속되는 흔적이 남지 않아요.
자원봉사·지역경제·사용자 가치가 하나로 연결되지 않았어요
- 로컬 자원봉사에는 정부가 지급할 수 있는 예산이 있어요.
- 하지만 예산이 사용자에게 직접 보상으로 전달되지 않았어요.
- 지역 상권과도 연결되지 않아 경제적 순환이 일어나지 않았어요.
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봤어요
핵심은 숙소가 아니라 ‘라이프스타일 경험’이라고 봤어요
- 사용자는 “숙소 선택”보다 나와 맞는 삶의 방식을 경험할 때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판단했어요.
- 그래서 문제를 “숙소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추천할 것인가”로 재정의했어요.
사용자·지역·플랫폼을 잇는 가치 흐름이 필요하다고 봤어요
- 자원봉사 예산을 사용자에게 즉시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제공하고
- 그 보상이 지역 내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가 필요했어요.
Retention은 여행이 없는 기간에 좌우된다고 봤어요
- 여행이 있을 때만 앱을 켜는 구조는 리텐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.
- 그래서 “여행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콘텐츠”가 필요하다고 정의했어요.
이 문제를 이렇게 해결해봤어요
LLM 기반 라이프스타일 매칭 모델을 기획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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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사용자 성향을 온보딩에서 수집했어요.
- 호스트가 작성한 글과 소개는 텍스트로 정리했어요.
- 호스트 이미지도 텍스트로 변환해 동일한 형태로 묶었어요.
- 이 데이터는 LLM이 함께 읽고 비교할 수 있어요.
- LLM은 사용자 성향과 호스트 라이프스타일을 나란히 비교해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맞는 경험을 추천하도록 구조화했어요.
닿지 않던 가치를 로컬 포인트로 연결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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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원봉사 예산을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전환했어요.
- 포인트는 지역 상권에서 결제할 수 있어 실제 매출로 이어져요.
- 단절돼 있던 가치를 사용자–지역–플랫폼이 자연스럽게 공유하게 되는 구조예요.
여행이 없을 때도 다시 찾게 만드는 콘텐츠 구조를 설계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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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여행 서비스는 본질적으로 방문 주기가 길어요.
- 그래서 신규 서비스라도 Retention 기반을 먼저 설계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.
- 이 구조는 Project H를 여행 시점 앱에서, 평소에도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바꾸는 기반이에요.
이 경험을 통해 이런 것들을 배웠어요
기술과 비즈니스가 경험의 질을 결정한다는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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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LLM, RAG, 데이터 구조, 보상 설계를 단일 기능이 아니라 전체 전략의 일부로 생각하는 경험이었어요.
- 기술·비즈니스·UX가 맞물릴 때 경험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걸 배웠어요.
필드 리서치가 방향성을 바꿀 수 있다는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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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주에서 직접 관찰한 사용자 행동은 문제 정의와 기획 방향을 바꾸는 결정적 근거가 되었어요.
- 현장에서 얻는 정보의 힘을 실감했고 앞으로도 계속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.





